생수. 먹는 샘물과 혼합음료의 차이
독립을 하게 되니 무엇을 하든 직접 정해야 하니, 성가신일 투성이다.
부모님과 함께 살 때에는 보리차 물이 항상 냉장고에 들어있었다.
물을 사다 먹다니.. 옛날에는 상상이나 했던 일인가.
물을 먹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인듯 하다.
1. 수돗물 끓여먹기 → 노후된 배관에서는 중금속이 나올 수 있고, 이는 물을 끓여 마셔도 체내에 쌓임
2. 생수 사다 먹기 → 종류도 많고, 플라스틱 통에 담긴 물이라 미세 플라스틱을 피할 수 없다
(유리병에 담긴 생수는 비싸다...;;;)
3. 정수기 설치 → 필터, 노즐 문제가 발생함
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고 싶은데 이렇게 물 먹기가 힘든 세상이다.
일단은 어느 것을 해도 100% 안전한 물은 없는 것 같기에 편한 생수를 사다 먹기로 결정했다.
생수를 구입하려고 보니 먹는 샘물/혼합음료 가 나뉘어 있었다...
먹는 샘물은 환경부에서 관리하며 '먹는 물 관리법'에 충족하는 수원에서 직접 채취한 샘물인 반면,
(삼*수, 백*수 등....)
혼합음료는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식품별 기준 및 규격에 규적 된 기타 음료 중 혼합 음료에 포함되며 먹는 물 또는 동/식물성 원료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첨가하여 음용할 수 있도록 가공한 것을 말한다.
쉽게 말해서, 정제수를 베이스로 식품첨가물을 넣었다고 생각하자.(휘* 제주 등)
사실 어느 물이 더 좋다 나쁘다 판단할 순 없지만, 매일 마시는 물인 만큼, 광고나 세일에 현혹되지 말고
불소/미네랄/무기질 성분이 어느 정도 첨가되었는지 확인하고 구입하면 좋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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